Fear & Greed Index 보는 방법, 활용법 (미국 주식 공포와 탐욕 지수)

 

 

 

Fear & Greed Index는 공포와 탐욕 지수로 불리는 주식 시장의 대표적인 심리 지표 중 하나입니다. CNN 비즈니스가 개발한 도구로 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이 현재 공포를 느끼고 있는지 탐욕을 가지고 있는지를 평가합니다. 투자 전략을 짜는데 참고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많은 투자자분들이 확인하는 지표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공포와 탐욕 지수의 의미, 확인하는 방법, 투자 전략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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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와 탐욕 지수란?

 

 

공포와 탐욕 지수는 현재 주식 시장에 대해 투자자들의 어떤 감정을 지배적으로 가지고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0(극한 공포)에서 100(극한 탐욕)까지로 측정되며, 중립점은 50입니다. 숫자가 작아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들은 공포를 느끼고 있는 것이고 숫자가 커질수록 점점 탐욕이 생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CNN 비즈니스 공포와 탐욕 지수는 주가 상승률, 시장의 변동성, 신용 잔고 증가율, 미국 국채 수익률, 풋/콜 옵션 거래의 비율, 정크본드 수익률, SNS 언어 등을 기반으로 측정합니다. 

 

주식과 마찬가지로 암호화폐에 대해서도 공포와 탐욕 지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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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와 탐욕 지수 보는 방법

공포와 탐욕 지수는 CNN 비즈니스에서 제공합니다. CNN 비즈니스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아래 빨간 버튼을 누르셔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투자전략

두려움과 탐욕 지수는 전반적인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지만, 미래 시장의 움직임을 완벽하게 예측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수는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므로 항상 시장의 현재 상태를 반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공포와 탐욕 지수를 참고용으로만 사용하고 기본적인 분석과 기술적인 지표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공포 수준이 높다면 (숫자가 작다면) 투자자들이 보편적으로 시장을 부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매수세가 적고 시장이 저평가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매수 기회로 노려볼 수 있습니다. 이때 저평가된 종목을 매수해서 중장기 투자를 한다면 손해를 볼 확률보다는 수익을 챙길 수 있는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탐욕 수준이 높다면 (숫자가 크다면) 시장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투자자들이 많고 탐욕이 올라오는 시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경우에는 시장이 고평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현금 포지션을 늘리거나 매도 기회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보통은 평균회귀의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공포 쪽으로 쏠리면 그것은 중립을 거쳐 탐욕으로 돌아가게 되고, 탐욕 쪽으로 쏠리면 다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중립을 거쳐 조정을 받게 됩니다. 

 

자산 배분 전략을 쓰는 데에도 공포와 탐욕 지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공포 수준이 높을 때는 주식 비중을 줄이고 채권 비중을 늘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공포와 탐욕지수의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시장이 급변하고 있을 때는 시장 심리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할 수도 있고 변동성이 높은 산업은 공포와 탐욕지수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점이 있기 때문에 공포와 탐욕지수는 본인의 투자 성향, 목표, 투자 기간에 맞게 참고용으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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